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이 집단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경산코발트광산 사건의 유해발굴 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진실화해위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폐 코발트광산 유해발굴 현장에서 송기인 위원장과 유해발굴조사단, 유족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유해발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번 발굴작업을 통해 수평갱도 1호에서 40여구, 2호에서 120여구 등 모두 160여구를 찾아냈는데 이 중에는 총상을 입은 두개골과 골반, 금을 씌운 치아, 손톱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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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는 경북 경산시 평산동 폐 코발트광산 유해발굴 현장에서 송기인 위원장과 유해발굴조사단, 유족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유해발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번 발굴작업을 통해 수평갱도 1호에서 40여구, 2호에서 120여구 등 모두 160여구를 찾아냈는데 이 중에는 총상을 입은 두개골과 골반, 금을 씌운 치아, 손톱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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