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본승, “차인표 때문에 군생활 힘들었다”…무슨 일?
입력 2015-10-28 17:01  | 수정 2015-10-29 17:08

‘구본승 ‘슈가맨 구본승
배우 구본승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본승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함께 군생활을 한 차인표에게 감사한 것도 많지만 원망도 된다”고 입을 열었다.
구본승은 차인표가 군대 있을 때 별명이 ‘차장군이었다. 너무 정확한 모습들만 보여줘 이휘재와 내가 붙여준 것이었다”며 항상 간부님들이 ‘차인표 만큼만 해라라는 말을 많이 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역한 후에는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똑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알고 보니 차인표가 예비군 훈련도 현역처럼 적극적으로 받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본승, 모범생 때문에 힘들었네” 구본승, 차인표 씨 역시” 구본승,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