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2030 女, 뱃살 나와 걱정했더니 ‘자궁근종’ 진단
입력 2015-10-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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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김조근 기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은 인격을 나타낸다고 했던 것은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요즘 뱃살은 만병의 근원으로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힐 수 있으며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의 심혈관 계통 질환의 원인이 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성들에게 뱃살이 있다면 남성들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배가 볼록 나온 경우 옷을 입을 때에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고, 남들에게는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보통 뱃살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식, 폭식을 하거나 운동부족인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유전적으로 뱃살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이 증가하면서 식사를 하고 바로 앉는 경우가 많아 뱃살이 나오는 이들은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뱃살이 나오는 것이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뱃살이 나오는 경우, 단순 운동부족이나 과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운동부족이나 과식을 하지 않아도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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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인 경우에도 뱃살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근종의 크기와 근종이 자리한 위치에 따라서 뱃살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자궁근종은 모두 그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단순히 복부비만인줄 알고 근종을 방치하는 이들도 많다.”고 말한다.

자궁근종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자궁근종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은 아닌지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아랫배가 아픈 복통을 느끼거나 변비가 있고, 생리가 불규칙적인 경우, 생리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줄어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자궁근종일 수 있다. 복부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뱃살은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도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이라면 근종의 크기가 더 커지기 전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한다. 치료를 미루다가 근종이 커지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부득이하게 자궁을 적출해야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며 한방에서는 자궁근종 치료를 할 때에 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선해 감으로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와 임신 등 자궁기능을 최대한 회복해 가는데 초점을 둔다.”고 전한다.

한방에서 자궁근종 치료를 할 때에는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을 살펴 내복약을 기본으로 침, 뜸, 한방좌훈 등의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한방좌약 자경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환부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침투되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볼록 나온 아랫배가 그저 ‘뱃살이라고 생각했다면 여성들의 경우 단순 뱃살이 아닌 자궁근종일수도 명심하자. 이에 아랫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걱정하고 있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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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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