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드스쿨` 김규리 "16년 만에 DJ 자리 앉았다…기분 묘해"
입력 2015-10-28 16:39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김규리 ‘올드스쿨
배우 김규리가 오랜만에 DJ 석에 앉은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는 28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그룹 DJ DOC 공연 차 미국을 방문한 김창렬 대신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규리는 제 목소리 어떠신가요?”라고 첫 인사를 한 뒤 DJ로 진행해본 게 16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를 처음 탈 땐 넘어지기도 하면서 배우지 않냐”며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난 다음에 타려고 하면 ‘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늘 잘 했으면 좋겠다”면서 떨리면서도 설레면서도, 또 즐거워지는 게 기분이 묘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드스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올드스쿨 김규리 오랜만에 DJ 했구나” 올드스쿨 김규리가 스페셜 DJ 맡았네” 올드스쿨 김창렬 자리 비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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