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체육 공단 보조금 유용' 미디어장비업체 대표 영장 청구
입력 2015-10-28 16:13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받은 연구개발 국고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디지털미디어 업체 D사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동계스포츠 가상 훈련장비 개발 관련 받은 보조금 수억 원을 사업 외 다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공단 측 관계자와 뒷거래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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