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구본승, “연예계 떠난 것은 4집 앨범과 19금 영화 때문”
입력 2015-10-28 15:13  | 수정 2015-10-29 15:38

‘슈가맨 ‘구본승
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연예계를 떠난 것은 4집 앨범과 19금 영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구본승은 첫 번째 슈가맨으로 16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왜 갑자기 연예계를 떠났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4집을 직접 작곡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 휴식기를 가졌다. 또 연기도 아시다시피 19금 영화로 오래 쉬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구본승은 계속 쉬면서 지냈다. 골프도 치고 운동도 하고 지냈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또 구본승은 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직 생각 없다. 현재 골프사업을 하고 있어 그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지면 유희열처럼 간접적으로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며 노래는 부르지 않는 작곡이나 연주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본승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본승, 19금 영화 뭐지” 구본승, 일에 대한 회의감 들었나” 구본승, 사업 준비 중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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