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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예명에 숨겨진 의미?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어머!'
입력 2015-10-28 14:49 
최자/사진=MBC
최자, 예명에 숨겨진 의미?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어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가 화제인 가운데, 최자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에 숨겨진 뜻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새삼 화제입니다.

최자는 지난 2009년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예명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최자라는 독특한 이름을 지은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최자는 망설이며 "내 이름의 뜻은 19금이라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정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창에 '최자'라고 써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최자의 '최'는 최강, 최고, 최씨 등의 뜻이고 '자'는 남성의 생식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의 첫 글자를 딴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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