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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당 모바일 투표 선관위에 적법성 질의
입력 2007-09-20 09:37  | 수정 2007-09-20 09:37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의 모바일 투표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적법성 여부를 질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당이 이번 경선에서 도입한 모바일 투표가 대리 투표나 공개 투표가 가능할 수 있어 직접, 비밀 선거라는 선거의 기본 정신과 맞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신당의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 대해서도 모든 신청인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면 사전 선거운동의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도 선관위에 함께 질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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