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기센터 최초로 선보인 ‘푸드트럭 창업 교육’ 첫 결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푸드트럭 창업 교육이 첫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 굿모닝!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1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1기 과정 수료식에서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는 올해 푸드트럭 운영 응모자,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20시간)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푸드트럭 제도 이해, 영업신고절차 ▲자금지원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잠재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푸드트럭 해외 사례 ▲푸드트럭 성공사례 ▲음식조리 실습 및 메뉴개발 ▲차량제작 조별 연구 ▲영업현장 방문 및 음식 조리 실습 등 이론·실습교육을 받았다. 교재와 교육비는 무료이며, 창업 후엔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하는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푸드트럭 창업지원 정책이 안정화되고,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는 2015 소상공인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3~5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 홈페이지와 이즈비즈(www.egbiz.or.kr),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지홍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