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 박선영, 라디오 DJ로 SBS 복귀한다…'씨네타운' 공형진 후임
배우 공형진이 8년간 진행을 맡아온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DJ 자리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후임으로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확정됐습니다.
28일 SBS 측은 2015 라디오 개편 단행 소식을 전하며 "'씨네타운' DJ가 공형진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로 교체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SBS 8시뉴스를 진행하며 '우' 발음을 할 때 특유의 입모양으로 인해 '뽀뽀녀'라는 애칭을 시청자들에게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뒤 유학을 떠난 박 아나운서는 이번 라디오 개편으로 SBS에 다시 복귀합니다.
한편 SBS 라디오 개편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배우 공형진이 8년간 진행을 맡아온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DJ 자리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후임으로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확정됐습니다.
28일 SBS 측은 2015 라디오 개편 단행 소식을 전하며 "'씨네타운' DJ가 공형진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로 교체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SBS 8시뉴스를 진행하며 '우' 발음을 할 때 특유의 입모양으로 인해 '뽀뽀녀'라는 애칭을 시청자들에게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뒤 유학을 떠난 박 아나운서는 이번 라디오 개편으로 SBS에 다시 복귀합니다.
한편 SBS 라디오 개편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