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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이미도, 전직 에로 배우…유재석에게 "나 비디오에서 봤잖아" 깜짝!
입력 2015-10-28 10:53  | 수정 2015-10-29 07:24
아빠는 딸 이미도/사진=KBS
아빠는 딸 이미도, 전직 에로 배우…유재석에게 "나 비디오에서 봤잖아" 깜짝!



배우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재석과 나눈 대화가 새삼 눈길을 끕니다.

이미도는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미도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로 출연했다"며 "어떻게 캐릭터를 표현할까 고민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에로배우처럼 행동하는 게 어떤 거냐"고 묻자 이미도는 "모든 대사에 신음 소리를 넣는다"며 "재석 오빠 나야,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라고 화끈한 재연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을 확정지은 '아빠는 딸'은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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