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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홍진호, “서로가 선택한 길이 달라 경쟁할 일이 없어…인생이라도 꼭 이길 것”
입력 2015-10-28 10:38  | 수정 2015-10-28 10:39
임요환 홍진호, “서로가 선택한 길이 달라 경쟁할 일이 없어…인생이라도 꼭 이길 것”
홍진호와 임요한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홍진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나 이런 일 하는 남자다 편으로 꾸며져 홍진호, 은지원과 함께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함께 활동했던 임요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만년 2등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경기에서 졌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결승전, 준결승전 같은 경기에서만 진 것이지 이외의 경기에서는 내가 이긴 것도 많다. 승률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지금은 서로가 선택한 길이 달라 경쟁할 일이 없다. 인생이라도 꼭 이길 것”이라고 남다른 의지를 다져 웃음을 더했다.

임요환 홍진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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