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허종호 감독 “배유람·민진웅, 연기력 믿고 캐스팅”(인터뷰)

[MBN스타 김진선 기자] 허종호 감독이 ‘성난 변호사 출연배우 배유람과 민진웅에 대해 칭찬했다.

허 감독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배유람과 민진웅은 연기력이 좋다는 것을 익히 듣고 캐스팅을 하게 된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하고 봤더니 둘이 친한사이더라. 덕분에 호흡하는 장면도 더 좋았고 현장에서 둘만의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 감독은 이미 연기력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둘이 빚어내는 시너지가 좋더라. 어수룩하면서도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역할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난변호사 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