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에 첫 물량 공급
입력 2015-10-28 09:14 

금호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첫 어울림 브랜드를 공급한다. 공공주택물량이라 분양가도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A91블록에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동탄1호선(예정)과 동탄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KTX동탄역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동탄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위치해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근처에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한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에는 4베이 신평면 설계가 적용되고, 대형 팬트리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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