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오를땐 '껑충' 내릴땐 '찔끔'
입력 2007-09-20 06:42  | 수정 2007-09-20 09:24
올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 폭에 비하면 내림폭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올해와 지난해 연초 대비 9월 현재까지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을 각각 조사한 결과 올들어 집값이 약세를 보인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21.27% 오른데 비해 올해 하락폭은 1.25%에 그쳤습니다.
송파구도 올 들어 현재까지 3.2% 하락했지만 작년 오름폭에 비하면 하락폭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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