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후보자 1곳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법원은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우협으로 선정되면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응찰자가 최저 매각 가격, 자금 조달 증빙 등 매각 측이 정한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매각은 무산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예비입찰을 통해 적격인수예비후보로 선정된 4곳 가운데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KTB PE는 인수전에서 중도 하차하고 재무적 투자자(FI) 1곳과 중국계 건설사 등 2곳만이 남아 본입찰 참여를 저울질했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법원은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우협으로 선정되면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응찰자가 최저 매각 가격, 자금 조달 증빙 등 매각 측이 정한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매각은 무산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예비입찰을 통해 적격인수예비후보로 선정된 4곳 가운데 삼라마이다스(SM)그룹과 KTB PE는 인수전에서 중도 하차하고 재무적 투자자(FI) 1곳과 중국계 건설사 등 2곳만이 남아 본입찰 참여를 저울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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