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한국 오나? 차기작 괴수영화, 서울서 촬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영화 '콜로살(Colossal)'이 한국에서 촬영될 전망이다.
27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로살'의 촬영지가 일본 도쿄에서 한국 서울로 교체됐다. 제작사와 일본 토호 영화사가 법적 다툼을 벌여 장소를 바꿔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살'은 거대 괴수와 인간들의 사투를 그릴 작품. 도시를 파괴하는 정체불명의 괴수가 자신과 정신적으로 교감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댄 스티븐스, 제이슨 서디키스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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