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전 노조지도부 고소 취하
입력 2007-09-19 19:32  | 수정 2007-09-19 19:31
현대자동차는 시무식 폭력사태와 불법파업 혐의로 구속된 박유기 전 노조위원장 등 전 노조지도부 26명에 대해 고소와 손해배상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한만큼 노사간 대화합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현대차는 이상
욱 지부장 등 현직 노조지도부 15명에 대한 고소도 모두 취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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