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도맘` 김미나씨 추가 인터뷰 "강 변호사 인맥 도움받으려"
입력 2015-10-27 16:42 

‘도도맘 ‘도도맘 김미나 ‘블로거 김미나 ‘김미나 강용석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도도맘 김미나씨의 인터뷰 내용이 추가로 공개됐다.
27일 오후 여성중앙이 전날에 이어 공개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김미나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나씨는 사람들은 당시 강 변호사가 변호사보다는 방송인에 더 가까웠는데 왜 하필 그에게 찾아갔느냐고 묻는데, 처음 만났던 당시(2013년 10월)엔 방송이 많지 않았고 그때부터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미나씨는 ‘강 변호사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내며 얻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조만간 블로그도 다시 열고 (남편과 이혼 후) 독립하게 되면 강용석 변호사의 인맥을 통해 여러 가지로 도움 받을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 개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사람들이고, 실제로도 좋은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답했다.

처음에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것을 부인했다가 다시 말을 바꿔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 보도됐을 때 그 즉시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다. 실제로 친하고 평소 술 친구다라고 하면 바로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고 겁이 났다”면서 애초에 바로 인정하지 않고 뒤늦게 인정해 오해를 사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중앙은 지난 26일 김미나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미나씨는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는 실질적으로 비지니스 파트너일 뿐”이라며 강 변호사는 사업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불륜설을 일축했다.
김미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미나, 이혼할 계획이구나” 김미나, 추가 인터뷰 공개됐네” 김미나, 인맥 필요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