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우, 성형 의혹에 웃음 “뜯어 고친 게 이 정도면 죽어야 해”
입력 2015-10-27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김지우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 사진을 게재한 뒤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해당 기사를 두고 일부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남기자 김지우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김지우는 먼저 좀 웃고 시작해야지. ‘플레이디비이에 인터뷰 하느라 찍은 내 사진보고 얼굴 뜯어고친 성괴(성형괴물)래. 뜯어 고친 게 이 정도면 난 죽어야 하는데. 앞트임이 징그럽고 얼굴에 주사 좀 그만 맞으래. 이제 얼굴에 손 그만 대래”라고 전했다.

그는 주사 맞고 수술하느니 그 돈으로 개인 PT 끊어서 운동한다. 아니면 우리 루아 옷 사주던가”면서 그래도 고맙네, 관심이라도 가져줘서. 어릴 때 한 쌍꺼풀 수술이 나이 들어서 앞트임의 효과를 줄 줄이야. 선생님 감사합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인 레이먼 킴은 나 성괴(성형괴물)와 사는 거네? 미안해 아직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지난 12월 딸 루아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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