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7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친 후 귀가했다.
최홍만은 26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동부지방검찰정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그는 다음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밖으로 나왔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최홍만은 재작년 지인으로부터 1억 25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이 사건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최홍만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렸다.
검찰은 보강 조사 및 내용 검토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7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친 후 귀가했다.
최홍만은 26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동부지방검찰정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그는 다음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밖으로 나왔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최홍만은 재작년 지인으로부터 1억 25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이 사건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최홍만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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