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환경부 공무원 17명을 상대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예산낭비 문제를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단병호 의원은 감사원이 환경부가 정책 수립 당시 미세먼지 오염원 분석 근거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이는 정책의 기본전제가 틀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단 의원은 또 환경부가 예산 4조7천억원 가운데 90% 이상을 경유차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쏟아부었는데 첫 단추를 잘못 꿴 예산낭비라고 비판하고 환경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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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단병호 의원은 감사원이 환경부가 정책 수립 당시 미세먼지 오염원 분석 근거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이는 정책의 기본전제가 틀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단 의원은 또 환경부가 예산 4조7천억원 가운데 90% 이상을 경유차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쏟아부었는데 첫 단추를 잘못 꿴 예산낭비라고 비판하고 환경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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