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이 직할교구 사찰인 강화도 전등사 주지에 혜경 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전임 장윤 스님은 신정아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가짜학위 의혹을 밝히려다 본의 아니게 종단에 누를 끼친 것에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지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혜경 스님은 1995년 동국대 불교학과를 나와 주로 선방에서 수행정진을 해왔고 총무원 재정국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총무원 총무국장을 맡아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임 장윤 스님은 신정아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가짜학위 의혹을 밝히려다 본의 아니게 종단에 누를 끼친 것에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지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혜경 스님은 1995년 동국대 불교학과를 나와 주로 선방에서 수행정진을 해왔고 총무원 재정국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총무원 총무국장을 맡아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