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 여직원에게 수십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8살 조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4일 서울 쌍림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중국인 여성 20살 A 씨를 상대로 돈을 달라고 위협해 현금 53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함께 살던 부모와 불화를 겪어 집을 나온 뒤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조 씨는 지난 14일 서울 쌍림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중국인 여성 20살 A 씨를 상대로 돈을 달라고 위협해 현금 53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함께 살던 부모와 불화를 겪어 집을 나온 뒤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