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5% "성매매는 사회적 범죄"

우리나라 국민 4명 가운데 3명이 성매매를 사회적 범죄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성인남녀 2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성매매는 사회적 범죄행위라고 대답한 사람이 75.2%로 지난해의 54.6%에 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해외 성매매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남성 가운데 46%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72.4%는 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