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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송전 송실 국내서 보전 추진"
입력 2007-09-19 15:41  | 수정 2007-09-19 15:41
국회 재정경제위 엄호성 의원은 정부가 개성공단 전력 공급에 따른 손실을 국내 요금체계에 포함시켜 손실을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엄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성공단 요금을 국내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국내 전력 요금을 조정할 때 개성공단 요금을 국내 요금체계에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전은 이 경우 개성공단 송전에서 발생하는 손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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