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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신곡 `일주일(147)`로 컴백…자이언티+딘+크러쉬 참여 기대↑
입력 2015-10-26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정기고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오늘(27일) 자정 지난해 '썸'의 히트로 '썸'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후, 대중과 한층 가까워진 정기고가 1년 5개월만에 컴백한다. 정기고의 새 싱글 '일주일(247)'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들려줄 정규앨범이다. 정기고의 보이스 매력과 최적화된 네오소울 장르의 이 곡은 대중음악씬의 트렌드세터들이 뭉쳐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정기고를 중심으로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국내 알앤비씬의 대표주자들이 보컬에 참여했고, 히트메이커 쿠시와 피제이가 작곡과 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친 일상을 보낸 일주일이라는 기간과 이별 후 겪는 감정의 모호함을 표현한 곡 '일주일'은 진솔함 그 자체다. 그런 평범한 공감을 얘기하면서도 4명의 보컬은 마치 하나처럼 매끄럽다. 그동안 수많은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며 조연을 자처했던 정기고가 주인공으로 제 몫을 충실히 해내며 곡 전체를 이끌어간다. 그의 두터운 커리어가 갖는 노련미와 함께 현 알앤비 씬의 대세주자들이 선보이는 디테일한 개성이 잘 녹아든 트랙. 바람이 적당히 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가을의 계절과도 잘 어울려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기고는 자이언티, 크러쉬, 딘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곡 '일주일'을 오늘(27일) 0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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