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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정품인증관련 국책사업 수행기관에 선정
입력 2015-10-26 13:52 

쎄미시스코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정품인증 솔루션 개발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쎄미시스코는 자체 개발한 위조방지 솔루션 ‘24365Q/정품사사(正品査査)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정부와 함께 지원하게 됐다.
‘24365Q/정품사사(正品査査)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에 기반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읽어들인 태그정보를 서버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는 기존 위조방지 기술인 특수도장, 바코드, QR코드 등과 구분되는 신기술이다.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이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최근 한류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치솟았지만 ‘짝퉁 한국산 제품으로 인한 폐해도 급증했다”며 대한민국의 좋은 제품을 국가공신력으로 보증해 해외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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