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변양균 전 실장 재소환
입력 2007-09-19 15:41  | 수정 2007-09-19 15:41
변양균 전 청와대정책실장이 오늘(19일) 오전 10시쯤 신정아씨 비호 의혹과 관련 서울 서부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변 전 실장을 상대로 그동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증과 참고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1차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과 다른 부분을 따져묻고 뇌물수수와 제3자 뇌물수수 등의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검찰은 동국대 이사장 영배스님이 주지로 있는 흥덕사에 국고보조금이 지원된 경위와 변 전 실장이 머물렀던 서머셋 팰리스 객실료 대납 경위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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