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화금융사기 한달동안 466명 적발
입력 2007-09-19 15:41  | 수정 2007-09-19 18:20
경찰이 지난 한달동안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466명을 적발했고 4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가운데 한국인이 389명이고 중국인 62명, 대만인 12명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은 대부분 범행에 이용되는 대포통장 개설에 명의를 빌려 준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신고된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4천365건이고 피해액은 422억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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