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2세 계획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10-26 12:58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2세 계획 과거 발언 화제
[김조근 기자] 조성모 구민지 부부가 득남 소감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조성모는 오늘(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아내 구민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감사인사도 건넸다.

또 조성모는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성모 구민지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조성모는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 되는데 그 전에는 상황이 좀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했다.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 걸하고 후회한다. 지금은 집에 가면 바로 떡실신이다”라며 아이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