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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실물공개 행사 개최
입력 2015-10-26 11:35 

한국은행은 26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연수실에서 오는 12월 7일 발행 예정인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에 대한 실물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2종의 은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담았다.
대국민 예약접수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의 각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액면가에 포장비, 위탁판매수수료 등 판매부대비용을 더해 단품 4만원, 2종 세트 8만원이다.

한은은 2010년부터 5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8개를 기념주화로 발행해온 바 있다.
내년엔 이중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과 조선왕릉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발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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