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은혜, 논란된 `여신의 패션`에서 또 우승…눈물 펑펑
입력 2015-10-26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윤은혜가 출연 중인 중국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윤은혜는 24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영화 '노트북'을 모티브로 삼은 겨울 의상 컬렉션을 선보여 우승했다.
윤은혜는 이날 최고 경매가인 3888만8888위안(약 69억 원)을 받았다.
가장 높은 경매가를 제시한 쇼핑몰 측은 최근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글로벌 패션 교류의 대표로서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오늘은 내 행동으로 평화로운 국제적 교류에 응원을 보내고, 윤은혜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윤은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옷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인 바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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