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베트남 다낭 정기 노선 취항…주 7회 운항
입력 2015-10-26 10:13 
사진제공 = 진에어

진에어(대표 마원)는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정기 노선 운항을 25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인천~다낭 정기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진에어는 인천에서 밤 9시 10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 15분 다낭에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다낭에서 새벽 1시 1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 25분 도착한다.
진에어는 인천~다낭 정기 노선 취항으로 연간 약 13만4000여석을 공급해 인천과 베트남 다낭 간 여행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다낭 정기 노선 취항으로 태국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동남아 지역 5개 국가의 8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12월에는 필리핀 보라카이와 베트남 하노이, 태국 푸껫 정기 노선이 예정된 만큼 보다 다양한 동남아 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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