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정상곤 전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의 1억원 수뢰 사건과 관련해 전군표 청장이 뇌물의 사용처를 더는 수사하지 말아달라는 의견을 검찰에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전 국세청장이 지난 12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할 때 면담 검사에게 수사가 조기에 종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얘기했을 뿐 수사 중지를 요청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정 전 국장이 구속되기 전날인 지난달 8일 청장에게 별일이 아니라고 보고했으며, 언론이 보도한 2차례 통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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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전 국세청장이 지난 12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할 때 면담 검사에게 수사가 조기에 종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얘기했을 뿐 수사 중지를 요청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정 전 국장이 구속되기 전날인 지난달 8일 청장에게 별일이 아니라고 보고했으며, 언론이 보도한 2차례 통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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