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공식적으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홍보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성명을 통해 "행정자치부가 경기도를 통해 성남시에 10월 반상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정당성을 알리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 차원에서 수용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획일적 전체주의가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주의를 선택하겠다"며 거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시장은 성명을 통해 "행정자치부가 경기도를 통해 성남시에 10월 반상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정당성을 알리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 차원에서 수용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 획일적 전체주의가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주의를 선택하겠다"며 거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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