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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핵 커넥션, 6자회담 실효성 의문"
입력 2007-09-19 07:27  | 수정 2007-09-19 07:27
북한이 시리아에 핵물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북핵 6자회담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존 볼턴 전 유엔 미 대사가 주장했습니다.
볼턴 전 대사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폐기에 대해 협상하면서 시리아에 핵을 제공했다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자회담 연기에 대해서도 북한이 시리아에서 행했던 일로 세계 여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핵커넥션 의혹과 연관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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