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문정원 "임신당시 B형간염..미안해" 눈물
입력 2015-10-25 2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임신 당시 B형 간염으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원은 "쌍둥이를 임신하고 간수치가 정상이 40이면 800이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모유 수유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휘재도 "아내가 B형 간염인가요? 그거 보균자"라며 "아이들 B형 간염 항체 확인을 위해 채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채혈을 하러 간 병원에서 울음을 터뜨린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었고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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