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유지태와 친하다고? 전화 거부 ‘굴욕’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지태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지태-이영애 주연의 ‘봄날은 간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침 그들은 김준호에게 유지태와 친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앞서 김준호는 유지태와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에 정준영은 만날 말만 하고 정작 그분이랑 통화한 적 없지 않냐”고 말하자 김준호는 핸드폰을 들고 유지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휴대전화 주소록에 유지태를 ‘메뚜기로 적어놔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유지태는 김준호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후에도 다시 걸었지만 유지태는 결국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