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팬 감사 이벤트인 ‘2015 호랑이 가족 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응원한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2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선수단 전원과 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펜 및 더그아웃 체험, 시구차량 포토존, 어린이 팬배팅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혈 팬 응원배틀, 집중탐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응원피켓 콘테스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선수들의 장기자랑 순서에서 유창식-박준표, 이홍구-고영우 조는 가창력을 뽐냈으며, 박준태-오준혁, 김호령-황대인 조도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특히, 박찬호-박정수 조는 걸그룹 멤버로 분장하고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응원한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2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선수단 전원과 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펜 및 더그아웃 체험, 시구차량 포토존, 어린이 팬배팅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2015 호랑이 가족 한마당을 열고 팬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view view
선수와 팬이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범호, 김주찬, 양현종, 윤석민 등 32명 선수들의 사인회는 물론 신인 선수들도 인사를 건넸다.또한, 열혈 팬 응원배틀, 집중탐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응원피켓 콘테스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선수들의 장기자랑 순서에서 유창식-박준표, 이홍구-고영우 조는 가창력을 뽐냈으며, 박준태-오준혁, 김호령-황대인 조도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특히, 박찬호-박정수 조는 걸그룹 멤버로 분장하고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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