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석이었던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 전 MBC 시사제작국장을 발탁한 가운데 민경욱 전 대변인은 총선에 출마할 전망입니다.
민경욱 전 대변인은 지난 5일 사직한 뒤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전 대변인 사직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면서도 "인천 지역 출마가 거론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 전 대변인이 본인의 고향인 인천 중에서도 분구 가능성이 큰 연수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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