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연하남 매력 과시…김소연 질투날 정도
입력 2015-10-25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곽시양이 연하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곽시양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은 넘치는 배려심과 풋풋한 미소로 여심공략에 나섰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손님들을 위해 호된 신고식에도 불구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을 다해 챙기며 아내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계속해서 자신을 놀리는 짖궂은 친구들의 장난에도 손님맞이에 진지하게 임하며 아내 챙기기도 잊지 않는 매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곽시양이 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피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상남자의 상징인 팔뚝위에 돋아난 힘줄은 김소연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곽시양은 게임 벌칙으로 김소연을 번쩍 안은 뒤 진지하고 로맨틱하게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는 박력있는 훈훈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新연하남으로 등극했다.
곽시양은 방송 내내 특유의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깊은 눈빛으로 가상 결혼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고, 다정한 말투와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모습부터 귀엽고 순수한 매력까지 대 방출하며 '오빠라 부르고 싶게 만드는 연하남 곽시양이 앞으로 보여 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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