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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사랑 부녀, `슈퍼맨` 임시 하차…왜?
입력 2015-10-25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추성훈-사랑 부녀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시 하차한다.
KBS 측은 25일 "추성훈이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서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추성훈의 UFC 대회 참가로 인해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앞으로 약 2주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잠시 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 부녀는 한국 생활 마지막 날을 기념해 한국의 경치를 한눈에 보기 위해 하늘을 나는 레저스포츠 짚라인 타기에 도전한다.
이날 사랑은 짚라인 스포츠 장소에 도착하자 부푼 기대를 드러냈다. 사랑은 제일 먼저 안전장치를 차곤 제일 먼저 짚라인을 타고 싶은 열정을 드러내며 해맑은 함박웃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의 짚라인 타기에 대한 흥미는 곧 급 반전되고 말았다. 먼저 출발한 엄마 야노 시호가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후 얼음 동상처럼 온몸이 얼어 붙고 만 것. 이어 사랑은 아빠 목에 대롱대롱 매달려서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어 추성훈을 걱정시켰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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