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문, 사양산업 아니라 미디어 주인공"
입력 2007-09-18 21:27  | 수정 2007-09-18 21:27
미디어가 다변화되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신문을 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디어로서 신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홍선영 연구원은 '신문, 사양산업에서 탈출하다'라는 동영상 보고서에서 신문이 사양산업이 되고 있기 보다는 다시 미디어의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신문이 여전한 영향력을 고수하는 비결에 대해 신문이 정보포털을 인수하는 등 정보 필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가 제공할 수 없는 깊이 있고 종합적인 정보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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