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인있어요’ 이규한, 지진희에 경고 “놔 달라. 제발”
입력 2015-10-24 22:33  | 수정 2015-10-24 22:36
사진=애인있어요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이규한이 지진희에게 경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백석(이규한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과 함께 있었던 최진언(지진희 분)을 보고 경고,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석은 진언에게 입 닥치고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기억이 없는, 기억을 잃고 모든 걸 다 잃은 독고용기가 이제 겨우 잠을 자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과거를 놓고 고통을 잊으려고 다시 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 눈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내 눈에는 아직도 위태위태하다. 안간힘을 주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 멈추면 다친다. 겨우 꺼내고 벗어나게 했다. 당신 아내도 내 여자도 놔 달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