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주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의 재산피해액이 2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오후 6시 현재 피해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사망 12명 등 인명 피해 13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225억원과 사유시설 58억원 등 모두 28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 침수 2천2백여채와 농경지 유실 420㏊ 등의 피해핵이 제외된 것이어서 실제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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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오후 6시 현재 피해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사망 12명 등 인명 피해 13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225억원과 사유시설 58억원 등 모두 28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 침수 2천2백여채와 농경지 유실 420㏊ 등의 피해핵이 제외된 것이어서 실제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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