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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윤재씨 이르면 내일 영장 청구
입력 2007-09-18 18:02  | 수정 2007-09-18 18:02
검찰이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일 사전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정 전 비서관을 부산지검으로 소환해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세무조사 무마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계좌추적 과정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르면 내일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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