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출시 현장에 박보영·유아인이 떴다! '무슨 일?'

아이폰6S 출시 현장에 박보영·유아인이 떴다! '무슨 일?'

배우 박보영과 유아인이 아이폰6S 출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아이폰6S 출시 첫날인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LG U+(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서는 열린 런칭행사에 광고 모델인 유아인, 박보영이 참석해 팬사인회 등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박보영과 유아인은 아이폰6S 첫 개통자인 황경식 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른 시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행사장에 나타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이폰6S 1호 개통자 황경식 씨는 "어제(22일) 새벽 첫차를 타고 와서 오전 6시부터 기다렸다"며 "제가 처음인지 한 번 확인해보려고 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줄을 서게 됐다. 옆에 계신 유아인, 박보영씨 번호를 아이폰에 저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아이폰6S 출시 행사장에는 아이폰 6S를 구매하기 위해 밤새 줄을 지어 기다리고 2박3일 노숙을 하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신작인 아이폰6S 시리즈는 아이폰6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3D 터치' 기능과 '라이브 포토' 등의 기능 등이 추가됐으며, 아이폰 6S 시리즈의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입니다.

가격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해 아이폰6s 16GB 모델 86만9천원, 64GB 모델은 99만9천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에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9천900원, 64GB 모델이 113만800원, 128GB 모델이 126만1천700원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