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나 "고려대 법대 포기, 오빠에게 고무신으로 맞았다"
입력 2015-10-23 17:28 
이수나/사진=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
이수나 "고려대 법대 포기, 오빠에게 고무신으로 맞았다"

방송인 이수나가 재학 중이던 법대를 포기하고 연기자의 뜻을 밝히자 작은 오빠에게 고무신으로 맞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수나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생에서 연기자가 됐다고 밝히며 "연기를 하겠다고 해 작은 오빠한테 고무신짝으로 맞고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후회는 없다. 죄지은 사람들한테 판결 내리는 것보다는 훨씬 행복했다"며 "타고난 끼는 어쩔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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