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연변이` 박보영 "청년 실업 문제? 주위 친구들이 겪어 이해하고 있다"
입력 2015-10-23 17:21  | 수정 2015-10-24 17:38


‘박보영 ‘돌연변이
배우 박보영이 영화 ‘돌연변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보영은 최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극 중 그려지는 사회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박보영은 돌연변이에 반영된 청년 실업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연기했느냐”는 질문에 100% 이해하진 못했지만 내 주위 친구들이 겪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 속 사회 문제를 겪어본 부분도 있고 겪어보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이런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이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사회문제를 알릴 방법은 돌연변이에 참여하는 방법 뿐이라고 느꼈다”면서 그게 내가 가진 직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한 이야기를 그린다.
돌연변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돌연변이 박보영 출연했네” 돌연변이 언론시사회 했었구나” 돌연변이 생선 인간이 소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